영화 <레옹>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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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인의 영화 이야기

영화 <레옹>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패션

by 나르다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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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레옹> 정보 및 줄거리

2. 영화 등장인물 및 후속작

3. 주인공 패션 스타일

레옹과 마틸다 이야기 <레옹>

 복수의 서막을 알리는 영화 <레옹> 정보 및 줄거리 

뤽 베송 감독/ 장 르노-레옹/ 마킬다 란도-나탈리 포트만/ 노먼 스탠스필드-게리 올드만. 1994년 상영되어 레옹 신드롬을 일으키며 엄청난 성공을 이룬 영화다. 후줄근한 동네 아저씨처럼 보이는 레옹의 직업은 살인 청부업자다. 그는 자신의 고용주 토니의 명령에 따라 살인을 한다. 그리고는 허름한 동네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온다. 어느 날 옆집에 사는 소녀와 말을 하게 된다. 소녀는 마틸다. 가끔 밖에 나와 있는 모습을 보면 가족의 누군가에게 폭행을 당하는지 피를 흘리며 밖에 서 있곤 한다. 어느 날 부패 경찰 스탠스필드는 마틸다의 아버지에게 마약을 내놓으라고 협박을 한다. 내일까지 갖다 놓으라며 집을 나선다.  다음날 레옹은 피 흘리며 집 앞에 서 있는 마틸다에게 손수건을 건넨다. 마틸다는 피를 닦으며 마트에 가는 길에 우유를 사다 주겠다고 한다. 마틸다가 집을 나선 시간 스탠스필드는 마틸다의 계모와 새언니를 죽인다. 그리고는 도망치려는 마틸다의 아버지를 탄창이 빌 때까지 쏘아댄다. 레옹은 옆집에서 총소리가 나자 경계하며 지켜본다. 그 시간 집으로 돌아오던 마틸다는 집에서 일어나는 일을 눈치채고 자신의 집이 아닌 듯 자연스럽게 지나쳐 레옹의 문을 두드린다. 도와달라며 우는 마틸다를 가만히 내려보던 레옹은 문을 열어준다. 스탠스필드의 부하는 가족사진을 보고 아직 죽지 않은 딸이 있다는 걸 알고 찾아서 죽이라고 명령한다. 다른 가족들의 죽음에는 무덤덤하지만 유일하게 아끼던 남동생이 살해된 것을 안 마틸다는 복수를 다짐한다. 레옹이 청부살인업자라는 사실과 그가 글자를 모른다는 것을 알고는 자신이 집안일도 해주고 글도 가르쳐 주겠으니 자신을 킬러로 훈련시켜 달라고 한다. 레옹은 거절하지만 마틸다의 간절한 요청에 일단은 허락을 하고 제자로 받아들인다. 

 영화 등장 인물 및 주인공의 후속작 

주인공 레옹 역의 배우는 프랑스 배우 장 르노이다. 레옹은 청부살인업자이다. 그는 영화에서 자신을 클리너라고 소개한다. 총을 잡는 순간 프로페셔널한 킬러가 되지만 여자와 아이는 죽이지 않는다는 원칙을 가지고 있다. 옆집 마틸다 가족의 몰살 현장을 지켜보며 마틸다를 위기에서 구해준다. 끝까지 마틸다를 지켜준다. 레옹 역의 장 르노는 뤽 베송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릴 만큼 많은 작품을 같이 했다. <레옹> 전에 찍었던 <그랑블루> 역시 함께 만든 영화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미션임파서블> 등에 출연했다. 주인공 마틸다 역의 배우는 13세의 나탈리 포트만이다. 아버지가 재혼한 집에서 소외된 채 살아가는 소녀이며 아버지와 의붓 언니들에게 두들겨 맡고 힘들어 한다. 가족이 몰살당한 후 남동생의 복수를 꿈꾸며 레옹의 제자로 들어간다. 나탈리 포트만은 레옹 출연 이후 성장하여 하버드 대학을 졸업했으며, 스타워즈 시리즈에 출연하였고  2011년 <블랙 스완>으로 제83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재키>로 제89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먼 스탠스필드 역의 게리 올드만은 <레옹>에서 전형적인 부패경찰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이다. 그는 광기어린 연기 덕분에 영화는 한층 더 깊이감을 갖는다. 이후 <해리포터>에서도 시리우스 블랙역으로 자신의 특기인 지독한 악당역을 소화해 낸다.  

 영화 주인공 패션 스타일 

뤽 베송 감독은 레옹이라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머리에는 빡빡한 비니를 쓰고 작고 동그란 선글라스를 끼고 있으며 무심한 듯 기른 수염이 얼굴을 뒤덮고 있다. 몸에는 허름한 코트를 입고 발목이 보이는 바지를 입었다. 그리고 한 손에는 우유를 다른 손에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화분을 들고 있다. 이 모습으로는 도저히 킬러로 보이지 않는다. 순진한 동네 아저씨 일뿐. 그렇지만 손에든 우유와 화분을 내려놓고 총을 ㅎ드는 순간 프로페셔널한 킬러로 변신한다. 레옹의 캐릭터에 절대 뒤지지 않는 마틸다의 패션 또한 이 영화의 볼거리이다. 예쁜 이목구비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짧은 단발머리, 이 단발머리는 단발병이라고 할 만큼 인기 있었고 지금도 보이고 있다. 목에는 옥죄는 듯한 검은 천으로 만든 목걸이를 하고 있으며 커다란 점퍼를 입고 바지는 짧고 딱 달라붙는 반바지를 입고 있다. 가끔 레옹의 화분을 들고 다니거나 집에서 꺼내온 곰인형을 가지고 다닌다. 영화에서 마틸다가 레옹에게 묻는다. "인생은 항상 이렇게 힘들어요? 아니면 어릴 때만 이런가요?" 그러자 레옹이 대답한다. "항상 이렇지" 그렇지만 영화를 보는 모든 이들이 행복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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